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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투어의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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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투어의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USD, 우승상금 11만 7천 USD)이 오는 3월 15일(금)부터 사흘간, 태국 푸껫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11야드, 본선: 6,49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본 대회가 열리는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은 태국 푸껫에 위치한 명문 골프장으로, 1991년 개장한 캐니언 코스와 1999년에 개장한 레이크 코스까지 총 2개 코스, 36개 홀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은 1994년과 1998년, 2007년 등 세 차례 ‘조니워커 클래식’의 대회 코스로 선정됐고, 2018년 ‘아시안 골프 어워드’와 2022년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뽑힌 바 있다. 태국 최고의 코스에서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에는 총 7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룰 예정인데, 출사표를 던진 KLPGA투어의 정상급 선수 60명과 추천 선수 12명이 보여줄 화려한 샷 대결에 골프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먼저, 2024시즌 KLPGA투어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가장 빠르게 승전고를 울린 김재희(23,SK텔레콤)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김재희는 “우승하기까지 3년을 기다렸다.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 많았지만, 이번 우승 덕분에 그 힘듦이 모두 씻겨내려 간 느낌이다. 정말 행복하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재희는 “최종 라운드에서 집중을 정말 많이 해서 그런지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잤다. 덕분에 컨디션은 회복했고, 샷 감도 아직 좋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일단 톱텐을 노려보다가 기회가 오면 2주 연속 우승을 노려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지난주 김재희와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방신실(20,KB금융그룹)도 선전을 예고했다. 지난 대회를 돌아보며 방신실은 “첫 대회라 욕심을 내려놓고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동계 ...

2024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D-30… 고군택 ‘대회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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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PGA 2024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 대회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펼쳐진다.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2024년까지 10회째 KPGA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린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년간 KPGA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는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시드 3년(2025~2027년)이 부여된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진행된다. 라비에벨CC 올드코스의 코스레코드는 62타(파71)다. 2022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기록한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이 작성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의 대회 사상 최초 2회 우승 및 2연패 도전이다. DB손해보험 단독 주최로 시작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12회의 대회(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개최)에서 본 대회는 모두 각기 다른 우승자를 배출해냈다. 대회 2연패 또는 2차례 우승을 기록한 선수가 아직 없다는 뜻이다. 고군택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거둔 대회이고 시즌 개막전이기 때문에 애정이 깊은 대회라며, 대회 코스가 샷부터 퍼트까지 모두 높은 정확성을 요구하는 코스다. 세밀한 코스 매니지먼트도 필요하다. 개막전에 맞춰 경기 감각과 체력 모두 끌어올릴 계획이다. 목표는 당연히 ‘타이틀 방어’ 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2020년 KPGA투어에 데뷔한 고군택은 데뷔 4년차인 지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만개했다.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합계 20...

클리브랜드골프는 여성골퍼만을 위한 가장 쉽고 편한 여성 전용 웨지 ‘WOMEN’S CBX4 ZIPCORE(우먼스 씨비엑스4 짚코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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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웨지 전문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는 여성골퍼만을 위한 가장 쉽고 편한 여성 전용 웨지 ‘WOMEN’S CBX4 ZIPCORE(우먼스 씨비엑스4 짚코어)’와 그린주변에서 보다 쉽게 러닝 어프로치를 실현하는 ‘SMART SOLE FULL-FACE CHIPPER’ (스마트 솔 풀-페이스 칩퍼)를 출시한다. 19개 그루브와 수천개의 마이크로그루브로 제작된 RTX6 ZIPCORE를 통해 많은 골퍼들에게 ‘웨지는 클리브랜드로부터’라는 공식까지 수립한 클리브랜드골프는 숏게임을 위한 여러 혁신적인 기술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웨지 선두 브랜드로 웨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클리브랜드골프의 ‘WOMEN’S CBX4 ZIPCORE’는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남성용 헤드에 샤프트만 여성용을 끼워 넣는 방식이 아닌 헤드 개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여성용으로 기획 및 제작한 ‘진짜 여성 전용 웨지’이다. 전문 웨지는 ‘상급자가 사용 클럽” 이라는 여성 골퍼들의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가볍고 쉽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벙커 탈출은 물론 숏게임 관용성에 최적화되었다. ‘WOMEN’S CBX4 ZIPCORE’의 핵심 기술은 무게 중심 재배치로 인한 관용성 상승이다. 클리브랜드골프 내 연구 결과를 봤을 때, 많은 아마추어들은 토우쪽에 임팩트가 된다는 결과가 있는데,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호젤에 무거운 강철 대신 가볍고 강한 신소재를 적용하여 무게중심을 재배치하여 토우에 임팩트가 들어가더라도 볼의 방향과 비거리의 손실을 줄였으며 CBX 역사상 역대급 MOI를 실현 하였다. 또한 클리브랜드골프 웨지의 시그니처 기술인 날카로운 19개의 그루브와 마이크로그루브가 강력한 스핀을 제공하여 원하는 곳까지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으며 헤드 뒷면에 위치한 ‘Gelback’은 임팩트 시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쉽고 편한 스윙을 제공하였다. 사진출처 / 던롭스포츠코리아 숏게임은 스코어에 있어 ...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 23번째 생일 맞은 김재희, KLPGA 91번째 대회서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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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LPGA 김재희(23·SK텔레콤)가 자신의 생일에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희(23·SK텔레콤)가 자신의 생일에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희는 10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방신실(16언더파 272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9만8000싱가포르 달러(약 1억9600만원). 2020년 드림투어(2부)에서 KLPGA투어에 데뷔해 그해 상금왕을 차지한 김재희는 이듬해부터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은 하지 못했다. 정규투어 데뷔 3시즌 만, 4년차에 우승에 입맞춤했다. 생애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일궈냈다. 특히 2001년 3월 10일생인 김재희는 자신의 23번째 생일에 우승을 차지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김재희는 4번홀(파3)을 시작으로 6번홀(파3)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그리고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을 위협했다. 기세는 후반에서도 이어졌다. 13번홀(파4)과 14번홀(파3) 연속 버디로 마침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쟁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방신실, 오수민이 한 타차까지 따라붙었다. 김재희는 흔들리지 않았다. 희비는 17번홀(파4)에서 갈렸다. 방신실이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공동 선두의 기회를 날렸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방신실의 버디 퍼팅이 빗나갔고, 김재희는 파 퍼팅을 잡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골프먼스리 -조성수 기자] golfmonthly@empal.com

한국골프연습장협회 제40기 한국골프지도자 선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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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회장 윤홍범)는 오는 4월 18일(목), 안성 베네스트GC에서 제40기 한국골프지도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골프지도자 선발대회를 통하여 협회는 2004년부터 매년 일정한 자격을 갖춘 아마추어 로우핸디캐퍼 골퍼를 대상으로 지정 골프장에서 실기테스트를 거쳐 선발하여 스포츠 역학, 골프 룰, 골프 교습법 등 골프 지도를 위한 이론교육 등을 실시하여 교육, 훈련되어진 골프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골프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우수한 수강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지도자와 안전 관리자가 필요한 골프연습장에 원활한 인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방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골퍼들을 위해 권역별로 나누어 분기 단위로 개최할 예정이다. KGCA 한국골프지도자 멤버들은 평소 골프지도에 관심이 높은 아마추어 골퍼들뿐만 아니라 현직 프로골퍼, 레슨프로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대표자와 골프 관련 산업체의 임직원, 자영업자, 대학교수, 전문직 종사자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직업의 종사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KGCA는 지금까지 1천100여 명의 한국골프지도자를 배출하였으며 회원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전국에 있는 골프장과 업무협약을 통한 그린피 혜택과 격월 단위 그린세미나,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 등 회원 간 정기적인 골프 모임을 통하여 지도 능력 향상 및 체력증진은 물론 왕성한 친목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선발대회 합격 기준은 18홀 기준 일반부 남자 81타‧여자 83타 이내, 50세 이상 시니어 남자 83타 이내·여자 85타 이내 타수를 기록해야 하며. 실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 25일(목)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사)한국골프연습장협회 ☎ 02-525-4477 www.kgca.or.kr [골프먼스리 -조성수 기자] golfmonthly@empal.com

한국골프관광협회 미국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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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국골프관광협회 한국골프관광협회 미국 지사 인증식이 3월 9일(토) 서울 종로구 인사동 협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한국골프관광협회(회장 박병환)"는 외국인 및 해외교포들의 국내 인바운드골프, 국내골퍼들의 하이엔드 해외골프를 핵심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과의 골프교류를 기본으로 한다. 더불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유력 골프 제품등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 한다. 한국골프관광협회는 2022년 법인을 설립하면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골프장과 역동적인 골프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국내골프관광에도 당당하게 그 몫을 다 하고자 함을 그 기본으로 하고 있다. 협회는 한국100대골프코스 선정위원회등 10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한국골프관광협회는 금번 해외분과위원회 미국지사 설립을 모멘텀으로 전세계 40개국가에 지사를 설립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지사의 첫 번째 사업으로 7월에 진행되는 "10박13일 일정의 페블비치 하이엔드 골프여행" 상품을 출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오거스타 마스터스 상품, 29박 30일 미국 횡단 골프투어 상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병환회장은 "한국골프관광협회설립 1년 6개월만에 미국분과를 설립하면서 믿을 수 있는 하이엔드 미국골프여행을 실현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라고 언급하면서, 또한 "빠른 시일내에 40여 개 국가에서 분과위원회 모집에 들어가 전세계 최고의 골프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각 국가 지사를 통해 하이엔드 해외골프는 물론이며 해외골퍼들의 국내로의 품격있는 인바운드골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먼스리 -조성수 기자] golfmonthly@empal.com

캘러웨이골프의 Ai 기술이 완성한 Ai-ONE 시리즈 디자인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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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캘러웨이골프코리아 남쪽에서부터 불어오는 훈풍과 함께 골퍼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철이 다가왔다. 골퍼들에게 이러한 시기는 본격적으로 용품과 장비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골퍼들은 새로운 시즌을 맞아 용품과 장비를 구매하고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자신만의 게임을 향상시키고 목표를 달성할 준비가 한창이다. Ai 기술의 선두주자인 캘러웨이는 2023년 11월, 축적된 Ai기술을 퍼터에도 적용하여 기존에 우리가 알던 퍼터가 아닌 완벽히 새롭고 놀라운 퍼포먼스를 지닌 퍼터를 시장에 내 놓았다. 수많은 계산과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페이스인 Ai 인서트 페이스의 탑재가 그 기술의 결정체이다. 그리고 이미 투어에서는 Ai-ONE 시리즈 퍼터의 출시와 함께 프로들 사이에서 많은 입소문을 타고 있고, 사용 선수들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2월, 캘러웨이골프는 Ai-ONE 시리즈 퍼터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받아들여,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퍼터 디자인 스타일 6종을 추가 출시하였다. 그리고 오는 3월 15일에는 추가적으로 특별한 스타일의 Ai-ONE 크루저 퍼터(#7, 더블와이드, 제일버드) 3개의 모델이 추가되어 개인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퍼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퍼팅 시 많은 골퍼들에게 발생하는 고민중 하나는 중심에서 벗어난 퍼팅을 했을 때 볼 스피드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일반 퍼터의 경우 타점이 퍼터 페이스의 중앙이 아닌, 토우 또는 힐 쪽으로 약 1cm만 벗어난 퍼팅을 해도 볼 스피드가 20% 감소시켜 10미터 기준에서 2미터가 남는다. 2미터는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다. 하지만, Ai 인서트 페이스가 장착된 Ai-ONE 시리즈 퍼터는 토우 또는 힐 쪽으로 약 1cm 벗어난 퍼팅이 이뤄졌다 하더라도 볼 스피드를 약 5% 정도만 감소시키며 퍼팅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즉 목표했던 10m에 가까운 9.5m를 굴러, 남은 거리는 50cm에 불과하게 된다. 빗맞은 퍼팅을 했을 때에도 일관된 볼 스피드를 구현하여 보다 홀 가까이에 붙...

KPGA ‘투어 데뷔 20년차’ 박상현프로 ‘영구 시드권’ 획득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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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KPGA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투어 역대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168,811,796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상현은 현재 국내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은 그 사이 2018년과 2023년 총 2차례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까지 투어에서 오래 있을 줄은 몰랐다. 젊은 선수들과 경쟁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깊다. 라며 "이제는 20승 이상 쌓아야 받을 수 있는 ‘영구 시드권’이 목표다. 쉽지 않겠지만 한 번 도전해 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국내 획득 상금 부문 1위라는 것에 대해 애정이 크다며 °1등을 지키는 것이 1등을 뺏는 것보다 더 어렵다. 다른 선수들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상금 차이를 벌려놓고 싶다고 웃으며 전했다. 이 부문 2위는 강경남(41.대선주조)이다. 박상현과 강경남의 상금 차는 740,927,570원이다. 박상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쌓고 있다. 3년간 4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6개 대회에 출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1회, 준우승 2회 포함 TOP10에 6회나 진입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3위(5,13...

JNGK골프아카데미, ‘2024 JNGK 프로 워크숍’ 성황리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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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JNGK 골프아카데미 ( 대표이사 윤홍범 ) 는 지난 2 월 29 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24 JNGK 프로 워크숍 ’ 을 개최 골프연습장을 직영 및 위탁 운영하고, 약 25여년간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골프전문 기업인 JNGK 골프아카데미(대표이사 윤홍범)는 지난 2월 29일 서울 광진구 에서 ‘2024 JNGK 프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전국 16개 아카데미 소속 프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및 만찬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JNGK 프로 워크숍은 약 20여년 동안 매년 초 개최하고 있는 전통있는 행사로 3월 시즌 전날인 매년 2월 마지막 날 프로와 임직원이 모두 모여 올 한해 방향 및 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다짐과 화합을 도모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프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워크숍의 1부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활동 사항인 골프연습장 및 아카데미 위탁 사업의 확장 추진 결과와 코로나19와 엔데믹 등을 겪으면서 변화하는 골프 산업 상황에 대비하는 다양한 혁신과 상생 전략을 설정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2024년 비전 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윤홍범 대표이사의 강의에서는 ‘성공을 위한 목표 설정’을 주제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명확하게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집중과 몰입이 겸비된 꾸준한 노력이 성공에 도달하며, 이로써 성취와 행복감을 이룬다는 희망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는 JNGK 어워즈 통해 우수 소속 프로의 노력과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상식을 진행하여 상금과 상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JNGK 워커힐 골프연습장 김철 프로, 부산 센텀시티 골프아카데미 위혜림 프로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지도자상(TEACHER OF THE YEAR)을 수상하여 최고의 영예를 안았고, ...

KLPGA 온라인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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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KLPGA 온라인 박물관 아카이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KLPGA 온라인 박물관(museum.klpga.co.kr)’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역사를 기록화하고 회원 및 골프 팬에게 온라인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KLPGA는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관련된 역사 기록물 약 3천점을 수집했으며, 분류 및 정리 작업을 거쳐 사진류 892건, 문서류 76건, 도서/간행물류 106건, 박물류 1,012건 등 총 2,086건의 사료를 온라인 박물관을 통해 공개했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스토리 ▲타임라인 ▲아카이브 ▲컬렉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KLPGA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스토리’에는 45년에 달하는 KLPGA의 역사를 시간순에 따라 4개의 챕터로 구성해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기록물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타임라인’에는 연대별 핵심 연혁 및 상세 연혁이 정리되어 있어 KLPGA의 변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카이브’에는 2천여건의 기록물이 주제, 형태에 맞게 정리되어 있어, 확인하고 싶은 기록물을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컬렉션에는 정규대회 우승자 사진, 대회 포스터, 사인볼 등 KLPGA가 소장하거나 기증받은 기록물이 모아져 있다. 한편, KLPGA는 온라인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KLPGA 관련 기록물을 상시 수집한다. 기증 방법은 온라인 박물관 ‘기증안내’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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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KLPGA ( ‘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 포스터 2024시즌 KLPGA투어의 포문을 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SGD, 우승상금 19만 8천 SGD)이 오는 3월 7일(목)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48야드, 본선:6,46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20년 창설되며 화제를 모은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2022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와 싱가포르골프협회(SG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4시즌 KLPGA투어의 개막전이자,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시리즈(LAT)의 일환으로 개최돼 아시아 지역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만큼 출사표를 던진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우선, 지난 시즌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경기력으로 2승을 추가하며 통산 7승을 달성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박지영은 “2024시즌 첫 대회가 타이틀 방어전이라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크다. 2024시즌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지난해 아이언 샷과 퍼트감이 좋아서 성적이 잘 나왔다. 올해도 쇼트 게임에 집중해서 플레이해 보겠다.”라면서 “최대한 빨리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작년처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전했다. 2023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위메이드 대상, 상금왕,...